"코로나19 팬데믹 대응...YMCA운동 더욱 확장"
"코로나19 팬데믹 대응...YMCA운동 더욱 확장"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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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

제주YMCA는 1951년 창립돼 피난민 구제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야학 및 농촌계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71년 동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역사회에 평화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새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YMCA운동를 더욱 확장시키고 도민 생활에 밀접한 사안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에 전념하고자 한다.

먼저 청소년들의 시대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기울이며,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

시민사회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 교통, 환경, 복지 등 문제에도 적극적 관심으로 도민과 머리를 맞대는 사업을 전개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

YMCA 소속 법률, 세무, 노무 자문단을 통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 합동 상담실을 운영해 나간다.

정기적인 법률, 세무, 노무 이동 상담으로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해소해나가는 사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산림치유연구소와 공동 전개하겠다.

또 YMCA의 성인회원 조직인 국제봉사 클럽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와의 적극적인 연계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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