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는 검은 호랑이의 기상과 용맹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빨리 종식돼 도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뛰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제주한라병원은 감염병의 여려움 속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고 있다.

나아가 환자와 보호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새해를 맞아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항상 도민의 곁에서, 도민과 함께,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또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헌하면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휴양과 힐링을 연계한 신개념의 의료관광으로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

새해를 맞아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코로나 감염병 극복에 힘을 모아 하루빨리 마음 편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