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주서 전국 중학교 축구 최강자 가린다
2월 제주서 전국 중학교 축구 최강자 가린다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1.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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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모집 결과 1분 만에 32팀 모두 마감
제주 6팀, 전년 우승 ‘경기일산아리’ 등 참가

제주시체육회(회장 김종호)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제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제23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대회로, 우리나라 최고의 전국중학교축구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 지난 12일 오전 10시 선착순 방식으로 대한축구협회 참가 신청 사이트가 열린 지 1분 만인 오전 10시 1분에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올해 대회 참가 팀은 총 32팀으로, 제주지역 6팀을 비롯해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일산아리 U-15’ 등 11개 시·도에서 쟁쟁한 팀들이 대거 신청했다.

대회는 8개조로 나눠 1개조에 4팀씩 편성해 예선전을 거쳐 각 조의 1·2위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표는 오는 26일 제주시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감독자 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한편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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