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교육의원, 6월 교육감 선거 ‘출사표’
김광수 전 교육의원, 6월 교육감 선거 ‘출사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1.13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선언
"제주교육 갈 곳 잃고 위태로워...제주교육 새롭게 변화해야"
"학력 떨어지는 아이 없도록 학생 학습권 틀 바꿔나가겠다"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건 기자.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건 기자.

김광수 전(前) 교육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광수 전 교육의원은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엄중한 마음을 가다듬고 이 자리에 섰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건 기자.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건 기자.

김 전 교육의원은 “오늘의 제주교육은 갈 곳을 잃고 표류하는 돛단배처럼 위태롭다. 모든 갈등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교육현장에서의 불통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도 기존의 교육방식을 답습하는 답답함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제대로 변화하지 못하고 있는 게 교육의 현실”이라며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제주교육도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 그 중심에 저 김광수가 서겠다”며 “모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반드시 제주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교육의원은 “사회 변화에 맞춰 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없도록 학생들의 학습권도 최대한 틀을 바꿔나가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새로운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학교 안전관 제도 등의 도입을 통해 사고 없는 학교현장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건 기자.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김광수 전 교육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동건 기자.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