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아동 문제 해결 각오”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아동 문제 해결 각오”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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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2022년 임임년 새해가 밝았다.

제주도내 대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게 주어진 과제는 아동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돕고 아동의 옹호자로서 활동하는 것이다.

새해해도 우리 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일에서부터 인재양성사업, 의료비지원 등을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

또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재단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 아동의 놀이권 보장 관련, 올해 지자체를 통해 2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제주 1호 무장애통합놀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년째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올해 아동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재원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자 1만명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5년간 1억원의 후원금을 납부하는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을 10명을 추가로 모집할 것을 약속한다.

새해에는 어떠한 사회복지기관에서도 해결할 수 없는 아동의 문제는 우리 재단이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단이 해야 할 역할에 충실하며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아동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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