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유도 활성화 방안 모색 다짐”
“코로나 이후 유도 활성화 방안 모색 다짐”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1.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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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강만순 제주도유도회장
강만순 제주도유도회장.
강만순 제주도유도회장.

신축년(辛丑年)의 마지막 해를 밀어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여명이 밝았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제주도민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큰 복이 찾아들고 건강과 화목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겠지만 제주도유도회는 3가지를 중점 추진해나가겠다.

첫째, 학생부 엘리트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유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동계·하계 전지훈련에 내실을 기하고, 전국대회 유치·참가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유도회 임원 및 각급 지도자들과의 소통·협력·연대를 통해 제주 유도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제주 유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유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유도유단자회가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새해에는 제주 유도의 발전을 위해 유도인 여러분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면서 더욱 노력하는 유도회가 되겠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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