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상생하는 글로벌 관광조직"
"도민과 함께 상생하는 글로벌 관광조직"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2.01.10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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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
부동석 회장.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검은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그 의미처럼 올해는 일상으로 돌아가 이전처럼 경기가 호전돼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2022년은 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다. 우리 협회는 2022년 비전을  ‘관광협회 60주년! 도민과 함께 상생하는 글로벌 관광조직’으로 정하고 4대 전략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위드코로나 시대 관광사업체 경영회복 지원을 위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의 경영회복 지원과 단체패키지 관광객의 전략적 관광수요 창출, 업계 홍보채널 확대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

뉴노멀시대 다양화돼 가고 있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SNS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내·외국인 테마별 관광객 유치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안심제주 이미지를 통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체계적 방역관리 지원과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관광안내 정보와 편의 제공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끝으로 관광협회 60주년 도민사회 역할 확대를 위해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주변에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실현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회원사 소통강화뿐만 아니라 법정위탁사무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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