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 여건 개선, 선수 기량 향상 만전”
“태권도장 여건 개선, 선수 기량 향상 만전”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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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종민 제주도태권도협회장
김종민 제주도태권도협회장.
김종민 제주도태권도협회장.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제36회 제주도협회장기대회를 시작으로 제55회 제주도지사기·제주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제55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제주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올해 제주도태권도협회는 겨루기 전문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해 평소 훈련할 때 시합 장비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도자의 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또 품새 부분에도 실력 있는 전임지도자를 배치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특히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도장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난해 시행했던 도장 지원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효율성을 제고할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태권도의 날에 도내 모든 태권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평생을 묵묵히 태권도만을 바라보는 선·후배들의 위상을 고양시킬 수 있는 계획도 마련해 나가겠다.

새해에도 태권도인과 도민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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