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료 발굴 지속...향토문화연구회 활성화"
"향토사료 발굴 지속...향토문화연구회 활성화"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2.0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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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 김순이 제주문화원 원장

마스크를 쓰지 않고 친구들과 깔깔대며 자장면 먹는 일상이 이렇게나 그립게 될 줄을 몰랐다.

2022년에는 기필코 소소한 날마다의 행복이 곁에서 웃어주는 그런 날들이 회복되길 바란다. 

우리 문화원은 문화대학이나 문화교실 인원을 축소해 최소한으로 운영해왔는데 가능하면 빨리 정상을 회복하길 바라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

제주학의 초석이 되는 향토사료 발굴은 우리 문화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바, 새해에는 더욱 가치 있는 사료를 발굴해 나가겠다.

우리 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독특한 용연선상음악회와 제주목관아 작은음악회 등 전통과 접목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문화원은 시민 도민과 함께 문화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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