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연계해 사격 꿈나무 발굴·육성할 것”
“초·중·고 연계해 사격 꿈나무 발굴·육성할 것”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2.01.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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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강승표 제주도사격연맹 회장
강승표 제주도사격연맹 회장.
강승표 제주도사격연맹 회장.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내딛은 한해였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일상회복은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으나 새해에는 호랑이의 강인한 힘과 기상으로 일상회복의 발걸음이 다시 힘차게 뛰어가기를 기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은 지난해 제주도 출신인 곽정혜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사격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등 그동안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제주 사격의 위상을 지켜왔다.

올해에는 제주 사격의 위상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도록 제주 사격인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갈 것을 다짐한다.

또 제주도사격연맹은 초·중·고등부 연계 육성 프로그램으로 어린 사격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제주 사격의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사격의 생활체육화를 통한 저변 확대를 도모해 나가겠다.

지난해 제1회 제주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를 개최했듯이 올해도 제주 사격 선수들이 보다 많은 대회 경험을 쌓고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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