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안동우 시장 “팬데믹 극복 원년으로”
[새해설계] 안동우 시장 “팬데믹 극복 원년으로”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2.01.05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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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동체 의식, 시정에 ‘큰 힘’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 완성

제주시는 새해에도 공정한 행정,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

제주시는 올해를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삶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발휘하겠다.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 극복해 왔듯이, 우리는 2022년 새해가 회복과 도약의 변곡점이 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난 한 해 방역 활동을 통해 보여주신 제주시민들의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은 제주시정에 큰 힘과 감동을 줬다.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제주시는 각종 지역 현안을 큰 차질 없이 풀어가면서 상생과 도약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다.

3000여 제주시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도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났다.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신 덕분에 제주시는 흔들리지 않고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용맹과 기상으로 우리에게 닥친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제주시는 새해에도 희망의 불씨를 살려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의 완성을 이어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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