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우도에서 핀 문학꽃
'섬 속의 섬' 우도에서 핀 문학꽃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2.30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도문단 2021 제5집

제주 섬 속의 섬 우도가 문학 꽃을 피우고 있다.

우도남훈문학관(관장 고미선)이 최근 펴낸 우도문단 2021 제5집을 통해서다.

이번 우도문단에는 제11회 전국독도문예대전 시상식과 책축제 백일장의 이모저모로 시작해, 제주 문인과 미국문인의 글 교류가 잇따랐다.

우도 출신으로 해녀항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강관순 애국지사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 우도와 제주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미국 문인들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출신 문인들의 작품들이 함께 수록됐다.

아울러 ‘우도에서는’ 코너가 별개로 마련돼 지역문인 강영수, 윤영유, 김철수로부터 우도의 오늘을 글로 만날 수 있다.

제11회 전국독도문예대전에서 수상한 우도 어린이 김리아, 김민선, 여운찬 학생의 수상작, 2021 책축제 백일장에서 수상한 우도 어린이 11명의 작품도 함께 수록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