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개설...발달장애인이 영상콘텐츠 제작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가 유튜브 채널 ‘희망나래 TV’를 개국하며 미디어 분야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걸었다.
희망나래는 23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인 희망나래 TV를 개국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희망나래가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체 미디어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날 개국 행사는 희망나래활동센터의 풍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나래미디어제작소 경과보고, 희망나래 TV 유튜브 채널 영상콘텐츠 첫 방영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희망나래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달장애인이 직접 진행하고 제작하는 희망나래 TV에서 선보임으로써, 지역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겠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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