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전통예술의 만남...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
무용과 전통예술의 만남...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2.2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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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와 제주문진원, ‘별別세계’ 개최
24일 제주문예회관
마로 융·복합 퍼포먼스 ‘별別세계

무용과 전통예술이 어우러져 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마로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24일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공연장에서 2021년 신작공연 융·복합 퍼포먼스 ‘별別세계(예술감독 양호성‧연출 송해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1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연은 한 소녀가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제주 신화 속 별 조각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음악과 프로젝션 빛이 함께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 façade)와 발레와 현대무용, 전통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제주만의 특별한 별의 세계를 담아낸다.

이번 작품에는 (사)마로 단원들 외 발레리나 오은정과 발레리노 오경석, 연희자 황주식, 대금연주자 허준혁, 사운드 디자이너 백정현, 젊은 소리꾼 이해원 등 각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풍성함을 더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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