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동문학가의 40여 년 문학 '발자취'
제주 아동문학가의 40여 년 문학 '발자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2.09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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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작가 회고집 ‘동심은 나의 힘’

40여 년간 제주 아동문학계에서 활발한 활동해온 김영기 작가의 회고집 ‘동심은 나의 힘’이 최근 발간됐다.

김 작가는 이번 회고집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해 동시와 동시조를 썼던 세월의 발자취를 담아, 아동문학의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는 바람을 전했다. 

제1부 나의 삶과 아동문학 40년에서는 제주아동문학협회 40년의 회고와 2020년까지 발표한 동시와 동시조를 합산한 837편의 시 가운데 100편을 실었다.

제2부는 아동문학에 향해 걸어온 길을 전한다.

제3부는 동시와 동시조가 삶에서 피어난 순간들을 말한다.

또 그간 썼던 발간사·추천사와 심사평, 동료 아동문학 시인들의 첫 시집에 붙이는 도움말, 수상 소감, 작품 발표 목록과 서평 목록을 비롯한 그간의 활동 이력들을 모았다.

한편 이번 회고집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제주원로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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