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으로 비춘 내면...끝내 깨달은 자신의 '소중함'
연못으로 비춘 내면...끝내 깨달은 자신의 '소중함'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2.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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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쏜 아뜰리에, 김사임 작가 개인전 ‘연못 愛’ 개최
1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갤러리 일원
김사임 작
김사임 작

연못을 통해 내면을 비추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전시가 마련된다.

루씨쏜 아뜰리에(대표 루씨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갤러리 일원에서 제주를 민화로 담아내는 김사임 작가의 개인전 ‘연못 愛’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김 작가는 ‘연못 愛’ 의 주제로 자신의 내면의 세계인 연못을 작품화했다.

그는 화폭에 계절따라 바뀌는 연못의 모습에 내면의 감정들을 빗대어 보기도 하면서 어느 누구나 내면에는 말로 표현하기엔 무겁고 힘든 여러 감정적 문제들이 있다는 걸 표현했다.

결론적으로 작가는 전시를 통해 관객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임이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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