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씨쏜 아뜰리에, 김사임 작가 개인전 ‘연못 愛’ 개최
1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갤러리 일원
1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갤러리 일원
연못을 통해 내면을 비추고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전시가 마련된다.
루씨쏜 아뜰리에(대표 루씨쏜)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갤러리 일원에서 제주를 민화로 담아내는 김사임 작가의 개인전 ‘연못 愛’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김 작가는 ‘연못 愛’ 의 주제로 자신의 내면의 세계인 연못을 작품화했다.
그는 화폭에 계절따라 바뀌는 연못의 모습에 내면의 감정들을 빗대어 보기도 하면서 어느 누구나 내면에는 말로 표현하기엔 무겁고 힘든 여러 감정적 문제들이 있다는 걸 표현했다.
결론적으로 작가는 전시를 통해 관객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임이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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