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활력 있는 어촌 만들기 속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활력 있는 어촌 만들기 속도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1.12.02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제주권역의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지사는 지난달 25일 서귀포시 온평항·하효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온평항은 ▲온평마을의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 구축 ▲온평힐링마을 조성 및 제주식 슬로푸드 밀키트 제작을 통한 지속적인 운영과 소득창출이 가능한 마을기업 구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효항은 ▲검은모래 찜질체험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하효마을 자체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 ▲리더십 강화 교육 등이 추진된다.

지사는 또 지난달 29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주요 사업은 ▲고성리 마을회관 증축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고성리 마을카페 조성 등으로 2024년까지 3년간 약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