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결승서 정수지(충북체고) 상대 2-13 패배
결승서 정수지(충북체고) 상대 2-13 패배
윤다현(남녕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다현은 최근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펼쳐진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73㎏급에 출전했다.
윤다현은 8강 경기에서 만난 곽경진(인천체육고)을 11-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윤다현은 준결승에서 윤수정(김해 경원고)을 상대로 15-2 승리를 거둬 결승에 올랐지만, 정수지(충북체육고)에게 2-13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윤다현은 지난 5월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와 4월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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