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장애인복지관, 꿈나무 창작 작품전 전시
서귀포장애인복지관, 꿈나무 창작 작품전 전시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1.11.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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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 8명, 회화와 조형 등 작품 제작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올해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2021 꿈나무 창작 작품전을 다음달 8일까지 메이즈랜드 미로공원에서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나무육성지원사업은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장애 예술인 발굴·육성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장애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회화와 조형,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전문 강사의 1대 1 멘토링 교육을 실시해 제작된 작품들로 구성됐다.

윤보철 관장은 “최근 활발해진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들이 제작되고, 디자인으로 상품화되는 등 수익 구조화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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