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교계,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하모니'
제주 종교계,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하모니'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1.1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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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아트센터

제주지역 종교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위한 하모니를 울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이사장 성천 스님)는 23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도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화음악회는 ‘치유 그리고 일상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콘서트는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각 종교별로 연극과 합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연출해 나간다.

평화음악회는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검사 24시간 이내 음성확인자 499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 관람할 수 있다.

또한 JIBS 유튜브 채널 ‘JIBS스페셜&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문화정책과(710-3208)나 사단법인 제주종교지도자협의회(751-7708)로 문의하면 된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고통과 기도(불교 제주불교의식 보존회 합창단) ▲위기(기독교 제주CBS아가페 중창단) ▲치유(천주교 이솔라 디 빠체 보컬팀) ▲회복(원불교 원불교성직자 & 원음합창단) ▲축하공연(여행스케치 남중봉, 미스트롯 숙행) ▲연합합창 순으로 이어진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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