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로 감상하는 '빈센트 반 고흐'
눈과 귀로 감상하는 '빈센트 반 고흐'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1.08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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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공연 개최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오는 2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화가 반 고흐 작품을 눈과 귀로 감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유명한 명화 7점을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구성한 미술, 음악 융합 콘서트로 110분간 진행된다.

반 고흐의 작품들이 미디어아트로 무대와 객석 벽면에 웅장한 규모로 펼쳐져 그의 작품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걸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에는 출중한 노래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사하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디바 김순영 등의 정상급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압도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현장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또한 제주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일로부터 일주일간 유튜브를 통해 공연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710-4243.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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