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숙명음악학원(원장 장애란)은 제주시 연동 한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 피아노·바이올린·첼로·플루트·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에 대한 전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학생 아라콩쿠르 1등과 탐라콩쿠르, 제주영아트시트 콩쿠르 등에서 전체 대상을 배출했으며 한국학원총연합회장과 제주시교육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애란 원장은 “4세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매일반과 야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또 오는 11월 20일 한라아트홀 소극장에서 ‘2021 제주그랜드음악콩쿠르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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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