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香 그대로...'바람이 된 피아노' 서울 공연
제주 香 그대로...'바람이 된 피아노' 서울 공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0.18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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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아니스트 문효진씨 기획 공연 ‘바람이 된 피아노’
오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제주도에서 '바람'이 된 피아노 소리가 서울에 가 닿는다.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문화기획자인 문효진씨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공연장인 웨스트브릿지에서 기획 공연 바람이 된 피아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일상 클래식 아일랜드 음악 전시 음악 책갈피 바람이 된 피아노 터칭 제주를 순서로 구성돼 서울에 제주의 향을 흠뻑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우도의 반짝이는 모래와 바람 아이 등을 소재로 한 그의 음악작품이 AR 영상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구현돼 무대 공연에 현실감을 더한다.

또 실제 우도의 할머니가 부르는 우도 해녀의 노래를 토대로 제작한 음악 우도 해녀의 노래도 영상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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