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스 서거 100주년...지역 건반예술계 '꿈틀'
생상스 서거 100주년...지역 건반예술계 '꿈틀'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0.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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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건반예술학회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16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맞아 제주 건반예술계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제주건반예술학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는 연주회가 마련된다.

코로나19로 갇혀 있던 우리의 모습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연주를 통해 마주하고 관객이 다시금 활기찬 삶을 살아가기 위한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은 100명으로 제한된다. 

한편 제주건반예술학회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의 학술적 연구 및 연주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조직됐다.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매회 성악 및 관현악 연주자 초청해 다양한 앙상블 연주를 선보이며 제주도내에서 음악예술 향유를 위한 다방면의 기획과 프로그램으로 예술로 풀어가기 위한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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