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천산수’가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경주마 천산수(제주마·3세·암말)가 지난 8일 제4경주(1000m)에서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천산수는 경주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막판까지 단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천산수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 5월 28일 데뷔전 포함 6연승을 기록하면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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