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제20기가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와 함께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이용탁 신임 협의회장, 고문화·김경란 지회장, 강세환 간사위원, 황금신 수석부회장 등 제20기 임원에 대한 인준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이용탁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통일정책 소통 창구로서 모두가 힘을 합해 남북이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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