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의 토론은 왜 필요할까요?”
“교실에서의 토론은 왜 필요할까요?”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0.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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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사 김정자씨, 신간 ‘같이 토론’ 발표

“교실에서의 토론은 왜 필요할까요?”

현직 학교 교사가 실제로 교실과 토론대회에서 토론을 지도하며 겪은 생생한 일화들을 모아서 엮었다. 도내 교사 김정자씨가 최근 펴낸 신간 ‘같이 토론’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는 학생들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토론은 말하기와 쓰기를 결합해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생각을 도와주는 데 더없이 좋다.

저자의 학생들이 토론에 참여하면서, 반 친구들과 주제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쓰고, 말하는 방법을 체득한 기록을 담았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의 필요성을 뒷받침해준다.

‘느우렁 나우렁 다우렁’은 제주어로 ‘너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모두를 위하여’라는 뜻의 제주어다.

같이 토론은 이 말에 걸맞게 ‘모두’를 위해 함께하며 배우는 토론의 가치를 전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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