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런 민화의 변화...대중에게 더 '가까이'
익살스런 민화의 변화...대중에게 더 '가까이'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10.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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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씨쏜 아뜰리에 박소현 기획전 ‘반전(反轉)’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루씨쏜 아뜰리에

익살스러운 민화의 변화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도내 민화 전문 갤러리 루씨쏜 아뜰리에(대표 루씨쏜)가 7일부터 11월 7일까지 루씨쏜 아뜰리에에서 선보이는 박소현 작가 기획전 ‘반전(反轉)’을 통해서다. 

박 작가의 민화작품에는 조금은 익살맞은 변화로 대중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 새로이 해석되고 재창조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 작가의 일월오봉도, 책가도, 서가도, 호피장막도 등 20여점 이상의 다채로운 창작민화 작품을 약 한 달 간 만나볼 수 있다. 

박 작가는 “하루하루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 과거의 것 또한 복고라는 이름으로 신선하게 다가오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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