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이상 일교차 커 건강 유의
개천절 연휴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안팎으로, 평년(17∼19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 수준으로, 평년(24∼26도)보다 높게 분포될 전망이다.
중산간 이상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7∼10도 이상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기상청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1일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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