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총 18강(63시간) 진행
매주 화·목요일 대면·온라인 병행 수업
매주 화·목요일 대면·온라인 병행 수업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다음달 12일부터 제주 지역 해설사를 대상으로 제주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제주문화와 제주어’ 등을 비롯한 제주어 강연(15회)과 현장답사(3회)를 통해 배우는 제주어 등 총 18강(63시간)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배영환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 해설사들이 제주어 관련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 관련 문의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malgeul.jejunu.ac.kr)을 참고하면 된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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