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는 지난 28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제1회 제주도문화원의 날을 기념해 ‘제주를 품은 작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초청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7년 10월 10일 문화원의 날이 제정돼 타지역에서는 문화원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1회 제주도문화원의 날 기념행사다.
지역문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곬 현병찬 선생 서예작품을 비롯해 한국화, 서양화, 공예작품 30여점의 작품이 10월 2일까지 선보이게 된다.
제주도문화원의 날 본 행사는 11월 2일 제주시 칼호텔에서 열린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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