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2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제주식품관'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식품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열렸다. JDC는 지난달 롯데백화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상품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JDC는 6개월간 제주식품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제주식품관에는 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의 48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문대림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알찬 결신을 맺어 더 많은 제주 중소기업 판로 확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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