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태풍 내습에 코로나19 대응까지 ‘분주’
추석 전·후 태풍 내습에 코로나19 대응까지 ‘분주’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1.09.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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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추석 연휴를 전·후로 태풍 내습과 관광객 방문에 따른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분주.

안동우 제주시장은 15일 청사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태풍이 다가오면서 지난 3일 간 많은 비가 내려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태풍 내습 시 고장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중인 모든 소방관재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

이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무려 20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한 안 시장은 “긴급한 사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을 철저하게 운영해야 한다”면서 “특히 연휴 기간 자가격리자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방역 지침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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