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만화가들, ‘만화 속 제주신화’ 주제 특별전
제주지역 만화가들, ‘만화 속 제주신화’ 주제 특별전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9.1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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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화작가회, 제주 만화작가회 창립 20주년 특별전 개최
17~30일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고용완 작

제주지역의 만화가들이 ‘만화 속 제주신화’를 주제로 특별한 전시를 마련한다.

제주만화작가회(회장 백금아)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주 만화작가회 창립 2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만화 속 제주신화’를 주제로 신화와 웹툰, 캐리커처 등 개성 있는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출품 작가는 김태곤, 강영수, 박원철, 오승익, 고용완, 김용인, 이창훈, 백금아, 고민수, 김정숙, 김순영, 오창식, 신자경, 강승철, 김현정, 강연경, 김성근, 김은진, 조영득 작가 등이다. 국내에서 황우럭 시사만화로 1만회를 돌파한 시사만화가 고(故) 양병윤 화백의 소장작품도 전시된다. 

아울러 이번 20주년 전시회에는 한국만화계를 이끌어온 만화가인 롯봇찌빠의 신문수 화백, 맹꽁이 서당의 윤승운 화백, 심술통의 이정문 화백, 빨간 자전거, 황토빛 이야기의 김동화 화백, 덩더쿵, 가라사대, 머털도사의 이두호 화백,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 약동이, 삼국지의 이희재 화백, 자갈치아지매, 로마이야기의 김광성 화백, 공포의 외인구단 작가인 이현세 화백, 풀하우스, 메리는 외출중의 원수연 화백의 축하그림도 함께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무료 캐리커쳐그리기와 캐릭터 만들기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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