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로 만나는 세계유산 ‘제주 해녀문화’
가상현실로 만나는 세계유산 ‘제주 해녀문화’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9.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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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녀박물관,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 본격 운영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

가상현실로 세계유산인 ‘제주 해녀문화’와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관장 부용식)은 시공간 제약 없이 해녀박물관을 만나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로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은 소장 유물과 가상현실을 융합해 해녀와 해녀문화의 가치를 콘텐츠로 제작했다.

입구부터 상설전시·기획전시·야외광장 등 박물관 곳곳을 온라인 공간에 그대로 옮겨 놓아 몰입감을 높였다.

상설전시실 전시 유물에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과 사진, 전시된 영상들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박물관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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