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로 전하는 중후한 '독일 음악'
플루트로 전하는 중후한 '독일 음악'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9.05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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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플루티스트 김수연 독주회 진행
오는 11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선착순 무료 공연

플루트를 통해 중후한 독일 음악이 울려 퍼진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오는 11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지역의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한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플루트로 떠나는 세계 여행 Ⅱ. 독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세 번째 공연으로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독주 연주회 형식으로 마련된다.

연주곡으로는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함부르크 소나타 G장조’ Wq. 113을 비롯해 로베르트 슈만의 ‘3개의 로망스’ Op. 94, 시그프리드 카르그 엘러트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신포니체 칸조네’ Op. 114, 칼 라이네케의 ‘플루트 콘체르토 D장조’ Op. 283 등이 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로 관람객을 80명 이내로 제한한다. 6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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