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와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 레파토리 공연 ‘음악굿 : 꽃풀이’ 공연
12, 13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12, 13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
코로나19라는 악심꽃을 꺾어내고, 치유의 노래로 생명꽃을 피워내는 공연이 마련된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와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12, 13일 양일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두 번째 레파토리 공연 ‘음악굿 : 꽃풀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선흘2리 마을의 아픔을 서천꽃밭의 신묘한 기능을 불러들여 악심꽃을 꺽어내고, 생명꽃을 피워내자’는 내용의 공연으로 제주 굿을 토대로 연물타악, 기악선율, 랩이 어우러져 신명의 한판을 연주한다.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 지정좌석을 운영하며, 선착순 40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756-0105) 또는 돌문화공원관리소 공원운영과(710-7732)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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