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주경마공원이 고객 없이 경마를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13일부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재조정해 발표하는 22일까지 고객 없이 경마만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 수를 20%로 제한해 경마를 시행했던 제주경마공원 역시 13일부터 이틀간 혹서기 휴장을 마친 뒤 무관중 경마를 실시할 방침이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