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전남대·전북대·원광대로 구성된 컨소시엄 사업단
제주대·전남대·전북대·원광대학교로 구성된 컨소시엄 사업단(단장 송진규)은 최근 ‘창의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대를 주관으로 지난해 설립된 컨소시엄 사업단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추가 사업비 4.8%인 4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컨소시엄 사업단은 실용화개발 2건, 전략분야 기술이전 건수 206% 증가, 기술이전 수입 234% 증가 등의 사업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제조업 기반과 기업 수가 부족한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지역특화형 기술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기술창업, 기술이전, 전담인력 채용, 실용화시작품, 지식재산 재설계 등을 통해 대학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특허 등이 사장되지 않고 실용화되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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