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9일 제주를 방문한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스타트업 기업 ‘제클린’을 방문,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는 김 전 부총리가 지난 19일 저서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발간한 이후 첫 행보로, 정치권에선 김 전 부총리가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김 전 경제부총리는 강연 이후 기자들과 10여 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거제도로 향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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