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신임 상임이사(복지본부장)로 김영심 (사)하천마을 재생포럼 제주아리 이사장을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김영심 신임 상임이사는 1973년생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9대 제주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심 신임 상임이사는 향후 2년간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생복지시설, 맞춤형 복지, 제휴사업, 부동산 관리, 은퇴지원 및 융자사업 등 복지관리 분야 부서를 총괄하게 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