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하는 송재호·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규탄”
“제2공항 반대하는 송재호·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규탄”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1.07.0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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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추진연합 5일 도의회 도민의방 기자회견
제주 제2공항 추진연합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제2공항 반대행위로 도민을 기만하는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동건 기자.
제주 제2공항 추진연합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제2공항 반대행위로 도민을 기만하는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동건 기자.

제주 제2공항 추진연합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제2공항 반대행위로 도민을 기만하는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지역 국회의원 3명은 이미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환경훼손과 기상 악조건 등의 문제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석비행장을 터무니없이 제2공항 대안으로 거론하고 있다이는 도민을 농락하는 기만행위이며, 아님 말고 식으로 관점을 흩뜨려서 시간을 끌려는 수법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그동안 제2공항에 대한 찬반 의사표명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침묵하던 이들이 이 시점에 목소리를 내는 것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에 압력을 행사하려는 것이라며 국토부와 환경부는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정정당당하게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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