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박양근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사유'
문학평론가 박양근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사유'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1.07.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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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문학의집

문학창작을 위한 인문학적 사유와 관련된 강의가 개최된다.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강덕환)이 8일 오후 7시 도민 대상 ‘2021 도민문학학교’ 프로그램 중 박양근 작가 초청 문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 작가는 ‘수필비평을 위한 현대성 프레임’을 비롯 다수의 문학 관련 저서와 수필을 남긴 문학평론가 박양근 작가다. 

박 작가는 현재 부경대학교 영문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부산지역 도서관 등에서 인문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박 작가는 이번 문학특강에서 ‘문학창작을 위한 인문학적 사유’ 라는 주제로 문학 창작론을 동서양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문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통한 문학창작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번 문학특강은 장르를 불문하고 문학창작을 위한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 및 정체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양근 작가 초청 문학특강은 문인뿐만 아니라 문학이나 수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독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070-4115-1038.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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