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동네책방 경쟁력 강화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식회사 대교가 동참한다.

제주도는 지난 2일 오전 10시 도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대교와 함께 ‘동네책방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독서문화 플랫폼 사업 세가방 스토어 홍보·활성화 및 지역 확대 ▲도내 동네책방 및 북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 ▲동네책방 독립출판 관련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달부터는 산지천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네책방 홍보와 북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제주시와 제주도시재생센터, ㈜대교가 공동 조성한 북플랫폼(세가방 스토어)이 운영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