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주권역재활병원)가 정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곳‧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1곳‧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곳 건립 수행 지자체를 공모해 제주‧광주‧대구‧서울‧경기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제주권역재활병원이 선정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센터는 장애아동 집중 재활치료 서비스와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입원 가능하고 50병상 이상 규모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다. 공공어린이재활센터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20병상 이상 규모에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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