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제주경마공원 최대 50% 입장 가능
7월 2일부터 제주경마공원 최대 50% 입장 가능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1.06.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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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50% 입장
2단계 30%, 3단계 20% 입장
7월 2일부터 주 2일(금·토) 경마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 이하 제주경마공원)는 정부·지자체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제주경마공원 관람객 입장이 일부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제주경마공원에 따르면 오는 30일 발표 예정인 제주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1단계의 경우 실내 좌석에 정원 기준 50%가 입장할 수 있게 된다. 2단계 시 30%, 3단계 시 20%의 관람객이 입장 가능하다.

제주경마공원 입장을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마이카드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기 하루 전 좌석을 예매해야 한다.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모든 입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활용한 2중 체온 측정이 이뤄진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다음달 2일부터는 주 2일(금·토요일) 경마를 진행한다. 올해 초부터 이달 말까지는 주 1회(금요일)만 경마가 시행되고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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