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 제주서 시연된다
중국요리 제주서 시연된다
  • 김명관 기자
  • 승인 2016.04.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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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허벅지 고기 요리 동파육 등 14가지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는 돼지 허벅지 고기 요리인 동파육, 파인애플 탕수육인 보로구루러우 등 먹음직스러운 전통 중국요리 14가지가 제주에서 시연된다.

제주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심규호)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대 조리실습실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2~3시간씩 요리 특강 및 실습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양저우대학 요리학원 교수이면서 강소성 요리연구소 부소장이기도한 중국 요리의 달인인 주윈롱교수가 이번 특강을 맡는다.

강의는 주 교수가 직접 중국요리를 시연하고 2인 1조로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 교수는 2005년 중화황금요리사상을 수상했고, 2006년 중국요리대사 칭호를 획득한 요리의 달인이며 2012년부터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문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문의=754-0273~4.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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