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위해 설립
코딩·드론·로봇 등 프로그램 제공
현실-가상 섞인 AR 체험 인상적
지난 12일 체험활동을 위해 제주시 중앙로 503에 위치한 SW미래채움센터에 다녀왔다.
이 곳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뿐만 아니라 창의 융합교육과 미래진로교육을 통해 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위해 이 곳에서는 코딩, 드론, 로봇, 자율주행, 3D프린터, Iot(Internet of Things), VR/AR, 인공지능 외에도 기술 혁신에 따른 미래유망기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1층에는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교육 전문가 양성, 취/창업지원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2층에는 AI, IoT, 로봇, 자율주행, 3D프린터, VR/AR, 드론 등 핵심 트랜드로 주목되는 SW 분야를 센터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기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드론, VR/AR, 그리고 메이커, 5가지 모두 체험했다.
총 2시간이 걸렸고 가장 재미가 있었던 체험은 AR 체험인데 이 체험은 3가지가 있고 이 가운데 VR기기를 사용해 AR과 VR 2가지 체험을 했다. VR은 다른 세상에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AR은 현실과 가상이 섞여있어 신기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AI융합기술을 직접 체험하니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기대감이 생겼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주변 친구들한테도 추천해 주고 싶었다.
센터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센터 이용은 예약(702-2227)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제주YA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함께 합니다.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