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날(31일) 기념 2021 바당구조대 활동 개시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일대서 해양쓰레기 수거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일대서 해양쓰레기 수거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청정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에서 2021 바당구조대 활동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핫핑크돌핀스는 이날 바다의 날(31일)을 기념해 ‘돌고래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를 주제로 피케팅을 실시하며 바당구조대 첫걸음을 뗐다.
바당구조대는 프리다이버들로 구성된 단체로, 남방큰돌고래들의 주요 서식처인 대정읍 앞바다 일대에서 수중조사와 낚싯줄과 낚싯바늘, 폐그물, 통발, 밧줄 등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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