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제주대 창의교육거점센터(센터장 최근배, 이하 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전국권 창의교육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3년 동안 포스트 코로나 및 미래 인공지능시대 대비 창의교육 연구·콘텐츠 발굴 등 창의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는 ▲창의 블렌디드 실천적 전략모델 개발의 미래 창의교육선도모델 연구 ▲놀이로 쉽게 배우는 인공지능 핵심원리 ICT인문학 등 미래기술 창의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실증 ▲현장교원 대상 연수 콘텐츠 개발 및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연구 사업들이 추진된다.

한편 센터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전국권 창의교육거점센터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